
NBC 간판 오디션의 28번째 왕좌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스눕 독의 눈물과 와일드카드의 기적이 맞붙은 '더 보이스'가 최후의 순간만을 남겨두고 있다.
17일(현지시간 16일 밤) 방송되는 NBC '더 보이스(The Voice)' 시즌 28 피날레 2부에서 대망의 최종 우승자가 발표된다.
◆ 스눕 독을 울린 '사랑의 찬가'
전날(15일) 방송된 파이널 퍼포먼스(1부)는 감동의 도가니였다. 가장 화제가 된 순간은 팀 스눕의 랄프 에드워즈의 무대였다. 그가 포리너의 명곡 'I Want to Know What Love Is'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하자, 코치 스눕 독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평소 냉철하고 유쾌한 힙합 대부의 뜨거운 눈물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 와일드카드의 대반격
이번 피날레는 시청자 투표로 기사회생한 와일드카드들의 기세가 무섭다. 팀 니얼의 컨트리 팝 트리오 'DEK 오브 하츠'는 'Fishin' in the Dark'로 완벽한 하모니를 뽐냈고, 팀 부블레의 10대 천재 맥스 체임버스는 브루노 마스의 'Leave The Door Open'을 소화하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이로써 니얼 호란과 마이클 부블레는 각각 2명의 참가자를 결승 무대에 올리며 우승 코치가 될 확률을 높였다. 레바 맥킨타이어 팀의 오브리 니콜 역시 코디 존슨의 곡으로 코치를 감동시키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 XG부터 칼리드까지... 별들의 축제
우승자가 호명될 피날레 2부는 축하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글로벌 걸그룹 XG를 비롯해 라일리 그린, 잭 브라운, 노아 사이러스, 칼리드 등 톱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시청자 투표는 16일 오전 7시(동부 시간)에 마감되었으며, 그 결과는 오늘 밤 9시(동부 시간)부터 방송되는 2시간 특집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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