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떡, 콘서트 도중 머라이어 더 사이언티스트에게 무릎 꿇었다... 전광판엔 "Will You Marry Me?"

애틀랜타 'Hometown Hero' 공연서 깜짝 청혼 이벤트... 수만 관중 앞 사랑 맹세 RICO 재판 옥바라지한 연인에게 바친 반지... 결별설 종식시키며 '공식 약혼'

래퍼 영 떡, 머라이어 더 사이언티스트
래퍼 영 떡, 머라이어 더 사이언티스트

래퍼 영 떡(Young Thug)이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서 가장 로맨틱한 질문을 던졌다. 오랜 연인 머라이어 더 사이언티스트에게 수만 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청혼을 한 것이다.

17일(현지시간) 컴플렉스(Complex) 보도에 따르면, 영 떡은 지난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자신의 '홈타운 히어로(Hometown Hero)' 콘서트 도중 머라이어 더 사이언티스트에게 프러포즈했다.

◆ 무대 위 거대한 고백

공연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영 떡은 음악을 멈추고 연인을 무대 중앙으로 이끌었다. 그 순간 경기장의 거대한 대형 스크린(Jumbotron)에는 "Will You Marry Me? (나와 결혼해 줄래?)"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띄워졌다. 영 떡은 망설임 없이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내 보였고, 머라이어 더 사이언티스트는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이를 승낙했다.

두 사람이 포옹을 나누자 객석에서는 떠나갈 듯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 장면은 현장에 있던 수많은 팬들의 스마트폰에 담겨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시련 딛고 결실 맺은 '힙합 커플'

컴플렉스는 이번 프러포즈가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모든 의구심을 날려버렸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더 사이언티스트는 영 떡이 길고 복잡한 YSL RICO 재판으로 수감되어 있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영 떡이 석방된 후 일각에서 제기됐던 결별 루머는 이번 공개 청혼으로 완벽하게 종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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