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루(Hulu)의 문제적 리얼리티 쇼가 낳은 최고의 스타, 휘트니 레비트가 스크린과 무대를 동시에 접수한다.
17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리얼리티 쇼 '몰몬 아내들의 비밀 생활'로 유명세를 얻은 휘트니 레비트가 나인스 하우스 프로덕션의 신작 홀리데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올 포 러브(All for Love)'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영화계에 정식 데뷔한다. 그녀는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EP) 역할도 겸한다.
◆ 팟캐스터와 수리공의 크리스마스 로맨스
현재 제작이 한창인 '올 포 러브'는 2026년 홀리데이 시즌 개봉을 목표로 한다. 레비트는 극 중 홀리데이 데이팅 앱 파트너십을 위해 온라인에서 사랑을 찾아야 하는 팟캐스터 위노나 역을 맡았다. 그녀는 앱에서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지만, 그가 사실은 할머니의 행사장 개조를 맡은 거친 수리공 루크(제시 코브 분)라는 사실을 모른 채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친다.
레비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년간의 오디션 도전 영상을 공유하며 "연기는 오랫동안 내 꿈이었다. 가장 힘든 부분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 거침없는 커리어 하이
레비트의 행보는 파격적이다. 최근 인기 경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즈(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34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그녀는, 내년 2월 2일부터는 꿈의 무대인 브로드웨이에 입성한다.
그녀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인공 록시 하트 역을 맡아 6주간 공연할 예정이다. 리얼리티 쇼의 논란을 딛고 배우이자 제작자,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그녀의 '인생 제2막'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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