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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콜라캔 3개 크기"... 헤일리 칼릴의 '19금 입'에 전 남편 맷 칼릴 폭발

前 NFL 스타 맷 칼릴, 전처 상대로 1억 원대 소송... "은밀한 신체 비밀 팔아 돈 벌었다" 헤일리 측 "진실 말했을 뿐... 표현의 자유 억압하려는 위험한 시도" 반발 재혼한 현 아내에게까지 쏟아진 성희롱 메시지... 이혼 4년 만에 법정 다툼 비화

전 NFL 미네소타 바이킹스 스타 맷 칼릴(Matt Kalil, 36)이 자신의 지극히 사적인 신체 정보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 전 아내, 인플루언서 헤일리 칼릴(Haley Kalil, 33)을 법정에 세웠다. 이혼 사유를 밝히는 과정에서 나온 적나라한 성적 묘사가 화근이 됐다.

8일(현지시간) TMZ 스포츠와 피플지 등에 따르면, 맷 칼릴은 지난 6일 헤일리 칼릴을 상대로 '사생활 침해' 및 '부당이득'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며 7만 5천 달러(약 1억 1천만 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 "인구 0.01%의 크기... 감당 불가였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2025년 11월, 헤일리가 트위치 스트리머의 방송에 출연했을 때 나왔다. 그녀는 맷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그의 신체 사이즈가 너무 커서 부부관계가 불가능했다"며 "마치 코카콜라 캔 두 개, 어쩌면 세 개를 쌓아놓은 것 같았다"고 묘사했다. 이어 "눈물이 날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병원까지 갔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맷 칼릴 측은 소장에서 "은퇴 후 조용히 살고 싶었던 원고의 삶이 피고의 '침해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으로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4년 재혼한 현재 아내 케일라니 아스무스가 이 발언 이후 대중으로부터 "점점 더 빈번하고 불안한 성격"의 메시지를 받는 등 가족 전체가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 "사생활 팔이" vs "표현의 자유"

맷 칼릴은 헤일리가 자극적인 소재로 조회수와 참여도를 높여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헤일리 칼릴 측은 즉각 반발했다. 그녀의 변호사 매튜 비알릭은 "이 소송은 여성이 자신의 과거 관계에 대해 진실되게 말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라며 "수정헌법 제1조(언론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위험한 선례"라고 주장했다. 헤일리 본인 역시 "가족들을 시련에 빠뜨린 그에게 상처받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 2026년 법정서 가려질 '진실의 무게'

2012년 NFL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맷 칼릴과 유명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모델 출신인 헤일리 칼릴은 2015년 결혼해 '스타 커플'로 불렸으나 2022년 이혼했다. 맷 칼릴이 배심원 재판을 요구함에 따라, 전처의 '솔직한 고백'이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아야 할지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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