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의 로코 퀸 제니퍼 애니스톤(56)이 8년 만에 찾은 사랑은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었다. 그녀의 연인 짐 커티스(50)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두 사람의 만남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7일(한국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짐 커티스는 현지시간 26일 아침 방송 프로그램 '투데이(Today)' 쇼에 출연했다. 웰니스 코치이자 최면치료사인 그는 자신의 신간 홍보차 방송에 나왔으나, 화제는 단연 연인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러브스토리였다.
◆ "친구들 소개로... '프렌즈' 멤버는 아냐"
진행자 크레이그 멜빈이 만남의 계기를 묻자, 짐 커티스는 "공통 친구들이 우리를 소개해 줬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고, 긴 대화를 나누며 서서히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혹시 그 친구가 '프렌즈' 출연진인가?"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커티스는 웃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두 사람은 현재 교제한 지 1년 가까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 아픔 딛고 치유자가 된 남자
짐 커티스는 단순한 '애니스톤의 남자'가 아니다. 그는 '최면 깨달음'이라는 독자적인 접근법을 가진 웰니스 전문가이자 작가다. 그는 22세 때 척수 병변으로 만성 통증과 운동 장애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영적 코칭과 마음챙김에 눈을 떴다. 애니스톤은 지난해 ELLE 인터뷰에서 그를 두고 "정말 특별하고, 매우 평범하며, 매우 친절한 사람"이라며 "사람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도록 돕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 마요르카에서 서점까지
두 사람의 관계는 2025년 7월 스페인 마요르카 휴가 사진이 공개되며 처음 알려졌다. 이후 11월, 애니스톤은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요 내 사랑"이라는 글을 올려 관계를 공식화했다. 브래드 피트, 저스틴 서루와의 이혼 후 오랜 시간 싱글이었던 애니스톤은 최근 짐 커티스의 신간 '가능성의 책(The Book of Possibility)' 출간 행사에도 동행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