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전 BIFF 집행위원장 연출작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 2월 19일 개봉

봉준호·박찬욱·고레에다 등 거장 감독 인터뷰 담은 첫 장편 다큐... 메가박스 단독 상영

영화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 [메가박스 제공]
영화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 [메가박스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김동호 전 위원장이 처음으로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가 극장가를 찾는다.

30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의 첫 장편 연출작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가 2월 19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극장과 영화의 현재를 기록한 작품으로, 김 전 위원장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아시아 각국의 극장과 영화제를 방문하며 제작했다.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고레에다 히로카즈, 다르덴 형제, 뤼크 베송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과의 인터뷰가 담겨 영화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김 전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으로 15년간 재직하며 영화제를 국제적 위상으로 성장시킨 한국 영화계의 주요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해 예술의전당 초대 사장, 문화부 차관,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 영화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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