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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의 재회"... 키아누 리브스X카메론 디아즈, 조나 힐 신작 '아웃컴' 4월 공개

애플 TV+, 4월 10일 '아웃컴' 공개 확정... 조나 힐 감독 복귀작 '필링 미네소타' 이후 뭉친 리브스-디아즈... 협박받는 톱스타의 '영혼 찾기' 여정 조나 힐, 삭발에 회색 수염 파격 변신... 마틴 스콜세지 등 초호화 카메오 눈길

Keanu Reeves in "Outcome," premiering April 10, 2026 on Apple TV.
Keanu Reeves in "Outcome," premiering April 10, 2026 on Apple TV.

할리우드의 독보적인 배우이자 감독인 조나 힐(Jonah Hill)이 메가폰을 잡고, 슈퍼스타 키아누 리브스카메론 디아즈가 30년 만에 호흡을 맞춘 화제작 '아웃컴(Outcome)'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4일(한국시간) 애플 TV+는 지난 3일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프레스 데이 행사를 통해 영화 '아웃컴'을 오는 4월 10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협박받는 스타, 내면의 악마를 마주하다

이 다크 코미디 영화는 톱스타 '리프 호크'(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의 커리어를 끝장낼 수 있는 의문의 비디오로 협박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그는 위기관리 변호사 '아이라'(조나 힐)와 오랜 친구 '카일'(카메론 디아즈), '잰더'(맷 보머)의 도움을 받아 협박범을 찾기 위해 과거 자신이 상처 입혔던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기묘한 속죄의 여정을 떠난다.

Cameron Diaz in "Outcome," premiering April 10, 2026 on Apple TV.
Cameron Diaz in "Outcome," premiering April 10, 2026 on Apple TV.

◆ "소셜 미디어 시대의 은유"

조나 힐 감독은 이날 삭발 머리에 회색 수염을 기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영화는 우리를 모르는 타인의 시선(소셜 미디어)에 집착하느라, 정작 우리를 잘 아는 사람들의 생각은 무시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은유"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Keanu Reeves, Jonah Hill, Cameron Diaz and Matt Bomer attend the red carpet during the Apple TV Press Day at the Barker Hangar in Santa Monica, California, U.S., February 3, 2026. REUTERS/Daniel Cole
Keanu Reeves, Jonah Hill, Cameron Diaz and Matt Bomer attend the red carpet during the Apple TV Press Day at the Barker Hangar in Santa Monica, California, U.S., February 3, 2026. REUTERS/Daniel Cole

◆ 30년의 케미, 그리고 화려한 조연

팬들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는 1996년 영화 '필링 미네소타' 이후 30년 만에 재회한 키아누 리브스와 카메론 디아즈의 케미스트리다. 여기에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비롯해 최근 회고록을 낸 전설적인 배우 수잔 루치, 데이비드 스페이드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가세해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eanu Reeves, Cameron Diaz and Matt Bomer in "Outcome," premiering April 10, 2026 on Apple TV.
Keanu Reeves, Cameron Diaz and Matt Bomer in "Outcome," premiering April 10, 2026 on 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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