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멤버 형준이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이 결정되는 이색적인 장르의 작품으로 연기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
글로벌 K-POP 숏폼 플랫폼 ‘킷츠(KITZ)’는 오는 3월 중순, 형준 주연의 첫 번째 인터랙티브 숏폼 드라마 〈킬 더 로미오〉를 독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킬 더 로미오〉는 본업은 킬러지만 부업으로는 아이돌 ‘형준’의 열성 팬인 주인공 ‘나’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 날 ‘나’에게 주어진 새로운 제거 타깃이 바로 자신의 ‘최애’ 아이돌인 형준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상황을 그린 인터랙티브 멀티 엔딩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이번 작품은 1인칭 시점의 인터랙티브 FMV(Full Motion Video) 장르를 채택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시청자는 킬러의 입장이 되어 이야기의 분기점마다 선택을 내려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형준을 구출할지 혹은 암살 임무를 수행할지 등 전혀 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시청 경험에서 벗어나 시청자가 직접 서사의 주인공이 되는 셈이다.
형준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과 동명의 캐릭터이자 인기 그룹의 센터인 ‘형준’ 역을 맡아 첫 정식 연기에 나선다. 극 중 형준은 팬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면모를 지닌 인물로, 팬 사인회 현장에서 자신이 킬러의 타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겪는 혼란과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형준 주연의 〈킬 더 로미오〉는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오는 3월 킷츠 앱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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