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X신우빈 '내 이름은',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글로벌 행보 박차

어린 시절 기억 잃은 엄마와 아들의 서사 다룬 정지영 감독 신작, 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초청 베를린국제영화제 첫 공개 이어 이탈리아 북부 우디네에서도 전 세계 관객들과 따뜻한 공감 예고 오는 4월 15일 국내 정식 개봉 앞두고 K-무비 향한 글로벌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 재입증

영화 '내 이름은' 시사회ㆍ기자간담회 / 왼쪽부터 박지빈, 정지영 감독, 염혜란, 신우빈, 최준우 [연합뉴스]
영화 '내 이름은' 시사회ㆍ기자간담회 / 왼쪽부터 박지빈, 정지영 감독, 염혜란, 신우빈, 최준우 [연합뉴스]

〈내 이름은〉의 발걸음이 우디네극동영화제로 향한다.

영화 〈내 이름은〉 측은 4월 3일, 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메인 경쟁 섹션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내 이름은〉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엄마 정순(염혜란)과 그가 지어준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아들 영옥(신우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1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후 오는 4월 15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내 이름은〉을 초청해 한국영화계를 향한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내비쳤다.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리는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톤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이 편안하게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초청 사유를 밝혔다.

오는 4월 15일 개봉하는 〈내 이름은〉은 〈남부군〉, 〈부러진 화살〉, 〈블랙 머니〉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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