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박스오피스] '마이클' 주말 극장가 1위…'살목지' 韓 공포 흥행 신기록

'마이클' 47만 동원 주말 1위. '살목지'는 '장화, 홍련' 넘고 韓 공포 흥행 1위 등극. 전지현 주연 '군체'는 예매율 선두 질주.

〈마이클〉 포스터
〈마이클〉 포스터

팝의 황제 귀환, 극장가 장악한 '마이클'

전 세계가 기다려온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발표에 따르면, '마이클'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3일간 4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무려 51.0%에 달한다. 13일 개봉 이후 '마이클 잭슨'의 유년기부터 최정상 팝스타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을 밀도 높게 그려내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특히 스크린에 완벽히 부활한 불후의 명곡들은 극장가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한편, 2위는 12만 3천여 명(점유율 11.7%)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차지하며 누적 관객 146만 9천여 명으로 장기 흥행 궤도에 안착했다. 3위는 '메릴 스트리프''앤 해서웨이' 주연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로 12만여 명(12.7%)의 관객을 모으며 굳건한 저력을 과시했다.

〈살목지〉 포스터
〈살목지〉 포스터

한국 공포 영화의 새 역사, 대기록 작성한 '살목지'

배우 '김혜윤' 주연의 오컬트 공포 영화 '살목지'가 주말 관객 9만여 명(9.5%)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안착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누적 관객 수 지표다.

'살목지'는 누적 관객 수 316만 9천여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2003년 개봉해 20년 넘게 왕좌를 지켜온 '장화, 홍련'의 314만 6천여 명 기록을 마침내 뛰어넘은 성과다.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오컬트' 장르의 폭발적인 수요와 작품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영화 '군체' 포스터 [쇼박스 제공]
영화 '군체' 포스터 [쇼박스 제공]

K-좀비의 진화, 압도적 예매율 1위 '군체'

다가오는 극장가는 새로운 'K-좀비' 신드롬으로 또 한 번 요동칠 전망이다. 18일 오전 9시 기준,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 '군체'가 예매율 46.9%(예매 관객 11만 4천여 명)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군체'는 원인 불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도심 대형 쇼핑몰을 배경으로 생존자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미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 평단의 찬사를 끌어낸 바 있으며, 오는 21일 국내 극장가에 정식 상륙한다.

신작들의 거센 공세 속에서도 '마이클'이 예매율 14.4%로 탄탄한 방어전을 펼치고 있으며, '강동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 8.3%로 상위권에 진입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흥행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인

플레이브, 버추얼 아이돌 최초 인천문학경기장 입성…첫 월드투어 '킵 잇 매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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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15.

플레이브, 버추얼 아이돌 최초 인천문학경기장 입성…첫 월드투어 '킵 잇 매닉' 개최

그룹 '플레이브 '가 버추얼 아이돌 처음으로 인천 문학경기장에 입성한다. 첫 월드투어 서막 여는 인천문학경기장 입성 15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6 플레이브 월드 투어 '킵 잇 매닉'(2026 PLAVE WORLD TOUR 'KEEP IT MANIC')'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이트 제복을 입은 멤버들이 등장했다. 멤버들의 정적인 시선과 움직임의 잔상을 표현한 연출을 통해 투어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게 했으며, 콘서트 타이틀이 더해져 공연의 규모감을 예고했다.

호러 퀸 사마라 위빙의 귀환…'레디 오어 낫: 죽음의 숨바꼭질' 7월 1일 한국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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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오어 낫: 죽음의 숨바꼭질〉이 한국 상륙을 확정했다. 〈레디 오어 낫: 죽음의 숨바꼭질〉은 2019년 〈레디 오어 낫〉의 정식 속편으로 지옥에서 돌아온 신부 그레이스가 동생 페이스와 함께 잔혹한 게임에 휘말리게 되는 블러디 액션 스릴러다. 사마라 위빙이 그레이스로 다시 돌아오고, 〈프리키 데스 데이〉의 캐서린 뉴튼이 동생 페이스로 합류했다. 〈레디 오어 낫: 죽음의 숨바꼭질〉은 7월 1일 개봉을 발표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전작에서 이미 고군분투를 겪은 그레이스의 한결 여유로운 표정과 언니 못지않게 강한 아우라를 내뿜는 페이스를 중심으로 이 잔혹한 게임의 참가자들이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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