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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잇는 새 얼굴 찾는다… 쏘스뮤직, 10개 해안 지역서 오디션

다음 달 5일 인천 시작으로 전국 순회… 2008년 이후 출생자 성별 무관 지원

쏘스뮤직 여름 오디션 포스터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쏘스뮤직 여름 오디션 포스터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도권 벗어난 10개 해안 도시 순회… '차세대 K팝 주역' 발굴 프로젝트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이자 글로벌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미래의 'K팝'을 이끌어갈 원석 발굴에 나선다. 쏘스뮤직은 3일, 전국 10개 해안 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여름 오디션 개최를 공식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철저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기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오디션 지형도를 뒤바꾸는 파격적 행보다. 지리적 한계로 기회를 얻지 못했던 해안 지역의 10대 청소년들에게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숨겨진 '잠재력'을 직접 찾아 나서겠다는 기획사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세부적인 오디션 순회 지역은 다음과 같다. 다음 달 5일 인천을 기점으로 닻을 올리며, 전국 단위로 촘촘하게 전개된다.

  • 서해·남해 권역: 인천, 보령, 군산, 해남, 목포, 거제

  • 동해 권역: 포항, 속초

  • 제주 권역: 월평, 서귀포

지원 자격은 2008년 이후 출생자라면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쏘스뮤직은 과거 여자친구부터 현재의 르세라핌까지 연달아 성공 궤도에 안착시키며 독보적인 '기획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해안 지역 순회 오디션이라는 이례적 행보를 통해 발굴될 새로운 얼굴들이 과연 어떤 형태의 그룹으로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킬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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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데뷔 이래 첫 방한…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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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3쪽 메모가 원안" 연상호, 제작비 5억 신작 '실낙원'… 토론토 홀린 AI 딜레마

가장 차가운 기술로 빚어낸 가장 뜨거운 인간의 딜레마 올해 영화 '군체'로 독보적 세계관을 증명한 '연상호' 감독이 순제작비 5억 원대의 저예산 신작 '실낙원'으로 귀환한다. 다음 달 21일 개봉을 확정 지은 이 작품은 아들의 실종 사고 이후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의지해 슬픔을 견뎌온 엄마가 9년 만에 낯선 아들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파란을 그린다. 1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연상호' 감독은 "가상 현실과 AI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피부에 와닿는 당면 과제"라며, 완벽하게 통제된 가상의 낙원에서 추방당해 불편한 현실을 마주하는 인간의 본질적 고뇌를 존 밀턴의 동명 서사시에 빗대어 설명했다. 어머니의 3쪽 메모에서 피어난 기적 '실낙원'의 탄생 비화는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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