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K-pop 테마 장편 영화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한국에서 완전 제작을 진행하는 최초 사례로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영화는 2027년 초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며, K-pop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 십대를 주인공으로 한다. 특히 'K-Pop Demon Hunters'의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은 유지영과 인기 가수 에릭 남이 주연을 맡아 화제다.
제작진은 9월 중순부터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전체 제작 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한다. 이는 할리우드가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K-Pop Demon Hunters' 사운드트랙이 빌보드 차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K-pop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HUNTR/X의 'Golden'은 빌보드 핫 100에서 6위까지 오르며 K-pop의 저력을 입증했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제임스 신 사장은 '이번 영화는 K-pop의 열정과 예술성, 그리고 글로벌 영향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역사적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K-pop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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