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故 대도서관, 사인은 뇌출혈…전 부인 윰댕 애도

향년 45세,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 충격과 슬픔

유튜버 대도서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튜버 대도서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게임 방송인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씨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향년 45세.

고인의 배우자였던 윰댕 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비보를 전하며 "고인은 평소 모습 그대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경황이 없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애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윰댕은 "부종적으로도 뇌출혈이 원인임이 확인됐다. 최근 약간 혈압이 높아 약을 챙겨야겠다는 얘길 했지만 평소 두통이나 2년 전 건강검진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기에 따로 MRA를 찍지 않아 꽈리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윰댕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도님의 아버님은 심근경색이 아니라 간경화로 돌아가셨다. 대도님과 가족에게 유전성 심장질환이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대도서관은 200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여 특유의 입담과 재치 넘치는 게임 해설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으며, 한국 게임 방송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믿을 수 없다", "그의 방송을 보며 즐거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부디 영면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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