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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 윌슨, 30년 만의 여성 단독 호스트... 제59회 CMA 어워즈 성료

엘라 랭글리·메건 모로니·윌슨 3인방 6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경쟁

Lainey Wilson accepts the award for Female Vocalist of the Year at the 59th Annual Country Music Association Awards in Nashville, Tennessee, U.S., November 19, 2025. REUTERS/Seth Herald
Lainey Wilson accepts the award for Female Vocalist of the Year at the 59th Annual Country Music Association Awards in Nashville, Tennessee, U.S., November 19, 2025. REUTERS/Seth Herald

컨트리 음악계 최대 축제인 제59회 컨트리 뮤직 어소시에이션(CMA) 어워즈가 11월 19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의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레이니 윌슨(Lainey Wilson)이 30년 만에 여성 단독 호스트로 무대를 이끌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ABC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훌루에서도 다음 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다.

윌슨 등 3인방, 최다 후보 영예

CMA 어워즈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의 컨트리 음악 활동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최다 후보로는 엘라 랭글리(Ella Langley), 메건 모로니(Megan Moroney), 레이니 윌슨 세 명의 여성 아티스트가 나란히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Zach Top holds a can of beer as he accepts the award for New Artist of the Year from presenters Chris O'Donnell, LeAnn Rimes and Jessica Capshaw at the 59th Annual Country Music Association Awards in Nashville, Tennessee, U.S., November 19, 2025. REUTERS/Seth Herald
Zach Top holds a can of beer as he accepts the award for New Artist of the Year from presenters Chris O'Donnell, LeAnn Rimes and Jessica Capshaw at the 59th Annual Country Music Association Awards in Nashville, Tennessee, U.S., November 19, 2025. REUTERS/Seth Herald

그 뒤를 이어 잭 탑(Zach Top)이 5개 부문, 라일리 그린(Riley Green)과 코디 존슨(Cody Johnson)이 각각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루크 콤스(Luke Combs), 크리스 스테이플턴(Chris Stapleton), 모건 월런(Morgan Wallen)이 각각 3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되었다.

단독 호스트를 맡은 레이니 윌슨은 올해의 여성 보컬리스트 부문 후보뿐만 아니라 컨트리 음악계 최고의 영예인 엔터테이너 오브 더 이어(Entertainer of the Year) 후보로도 이름을 올리며 겹경사를 누렸다.

컨트리 스타들의 화려한 레드카펫과 불참 소식

이날 레드카펫에는 메건 모로니, 켄시 발레리니(Kensie Valerini),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 등 컨트리 음악계의 정상급 스타들이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블레이크 셀튼(Blake Shelton)은 뮤지컬 이벤트 오브 더 이어 부문 후보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아내 그웬 스테파니와 함께 시상식에 불참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집에서 시상식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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