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길고 거대해졌다"... '퍼시 잭슨' 시즌 2 오늘(10일) 공개, '괴물의 바다' 항해 시작

디즈니+ 화제작 귀환... 러닝타임 40~50분으로 대폭 확대, 코트니 B. 밴스 '제우스' 합류 로튼토마토 신선도 95% 호평 속 시즌 3 '타이탄의 저주' 제작 확정 '겹경사'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캠프 하프블러드의 영웅들이 더 강력하고, 더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10일(현지시간) 디즈니+(Disney+)는 릭 라이오던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퍼시 잭슨과 올림푸스의 신들(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시즌 2의 1, 2화를 동시 공개했다.

◆ '괴물의 바다'로 떠나는 위험한 여정

이번 시즌은 원작 소설의 두 번째 이야기인 '괴물의 바다(The Sea of Monsters)'를 기반으로 한다. 퍼시 잭슨(워커 스코벨 분)은 위기에 처한 캠프 하프블러드와 납치된 친구 그로버(아리안 심하드리 분)를 구하기 위해, 전설 속 '황금 양털'을 찾아 버뮤다 삼각지대로 알려진 괴물의 바다로 모험을 떠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확대된 러닝타임이다. 제작진은 시즌 1의 짧은 분량에 아쉬움을 표했던 팬들의 피드백을 수용, 이번 시즌의 각 에피소드를 40~50분 분량으로 늘려 서사의 밀도를 높였다.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 새로운 제우스, 그리고 시즌 3 확정

기존의 골든 트리오(워커 스코벨, 리아 사바 제프리스, 아리안 심하드리)가 건재한 가운데, 새로운 얼굴도 합류했다. 에미상 수상 배우 코트니 B. 밴스(Courtney B. Vance)가 올림푸스의 왕 제우스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시리즈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뜨겁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 중인 이 작품은 원작에 충실한 세계관 구현과 배우들의 성장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디즈니 측은 시즌 2 공개와 동시에 시즌 3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 시즌 3는 원작의 3권인 '타이탄의 저주(The Titan's Curse)'를 다룰 예정이다.

'퍼시 잭슨' 시즌 2는 총 8부작으로, 오늘 공개된 1, 2화에 이어 매주 수요일 디즈니+와 훌루(Hulu)를 통해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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