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취소인 줄 알았네"... 제이크 폴, 조슈아전 앞두고 '중대 발표' 낚시... 알고 보니 '새 식구' 자랑?

"어쩔 수 없었다" 의미심장 글에 팬들 패닉... 뚜껑 열어보니 女복서 캐롤라인 두보이스 영입 앤서니 조슈아와 19일 예정대로 격돌... "AJ 이기고 세계 타이틀 간다" 자신감 폭발

MIAMI, FLORIDA - NOVEMBER 21: Jake Paul looks on during the press conference about his exhibition match against Anthony Joshua scheduled for December 19 at Kaseya Center on November 21, 2025 in Miami, Florida. Leonardo Fernandez/Getty Images/AFP
MIAMI, FLORIDA - NOVEMBER 21: Jake Paul looks on during the press conference about his exhibition match against Anthony Joshua scheduled for December 19 at Kaseya Center on November 21, 2025 in Miami, Florida. Leonardo Fernandez/Getty Images/AFP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줄 알았다." '트러블 메이커' 제이크 폴(28)이 또 한 번 전 세계 복싱 팬들을 상대로 대담한 장난을 쳤다. 다행히 앤서니 조슈아(AJ)와의 경기는 취소되지 않았다.

10일(현지시간) 스포츠 매체들에 따르면, 제이크 폴은 어제(9일) 자신의 엑스(X)에 "화요일 오전 9시 중대 발표. 어쩔 수 없었다(Had to do it)"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경기(12월 19일)를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서 나온 이 발언은 부상이나 대진 취소를 암시하는 듯했기 때문이다.

◆ 까보니 '식구 자랑'... "AJ가 우식을 데려왔길래"

하지만 정작 공개된 내용은 '경기 취소'가 아닌 '선수 영입'이었다. 폴은 자신의 프로모션사 MVP(Most Valuable Promotions)가 무패의 여성 복서 캐롤라인 두보이스(Caroline Duboi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보이스는 오는 19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폴과 조슈아의 경기 언더카드에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폴은 "나는 공정한 경기를 원한다. 앤서니 조슈아가 (훈련 파트너 등으로) 올렉산드르 우식을 데려왔으니, 나도 두보이스를 데려와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팬들은 "제이크 폴에게 또 당했다", "마케팅 천재"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Jake Paul, left, and Anthony Joshua, right, pose 04during a news conference promoting their upcoming heavyweight boxing match, Friday, Nov. 21, 2025, in Miami. (AP Photo/Lynne Sladky)
Jake Paul, left, and Anthony Joshua, right, pose 04during a news conference promoting their upcoming heavyweight boxing match, Friday, Nov. 21, 2025, in Miami. (AP Photo/Lynne Sladky)

◆ 넷플릭스가 생중계하는 '세기의 서커스 혹은 명승부'

이번 해프닝으로 오는 12월 19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이크 폴 vs 앤서니 조슈아'의 헤비급 매치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12승 1패(7KO)의 전적을 기록 중인 제이크 폴은 지난 6월 전 챔피언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를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상대는 28승 4패(25KO)의 전 통합 헤비급 챔피언이자 '핵주먹' 앤서니 조슈아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이 경기에 대해 폴은 "앤서니 조슈아를 꺾으면 모든 의심은 사라질 것"이라며 "아무도 내가 세계 타이틀 경기를 치를 자격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인

[인터뷰] '참교육' 표지훈 ② “'참교육'은 나의 진정성이 닿을 수 있다고 용기를 준 작품”
NEWS
2026. 6. 23.

[인터뷰] '참교육' 표지훈 ② “'참교육'은 나의 진정성이 닿을 수 있다고 용기를 준 작품”

▶ 〈참교육〉 표지훈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봉근대와 임한림의 러브라인도 있잖아요. 근데 처음에는 두 사람이 그런 기류가 없었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데요. 그 감정선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려고 하셨어요. 저희는 러브 라인이니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자 이렇게 접근하지는 않았고요. 일부러 서로 그런 감정을 전혀 모르고 이후에 알게 되는데, 약간 두드리는 정도의 감정이라고 생각하자고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되게 드러나게 연기를 하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저희는 그 러브라인 자체가 단지 중간에 환기와 재미를 위해 존재하는 러브라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인터뷰] '참교육' 표지훈 ① “난 봉근대와 달라, 담배 피우는 학생들 보면 바로 말한다”
NEWS
2026. 6. 23.

[인터뷰] '참교육' 표지훈 ① “난 봉근대와 달라, 담배 피우는 학생들 보면 바로 말한다”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다채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맛집 〈참교육〉에서 봉근대는 단연 그만의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카이스트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한 천재이면서 동시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며 한 발 뒤로 물러나 있는 그는 〈참교육〉의 강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그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교권보호국 내에서 스스로 겉돌았던 봉근대는 극의 후반부에서는 동료가 위험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직접 나서서 지켜준다. 이처럼 봉근대 캐릭터의 입체적인 변화는 〈참교육〉 이야기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며 극의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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