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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다이어리' 커플 탄생... 캔디스 킹♥스티븐 크루거, 첫 아이 임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오리지널스' 동료에서 부모로... 2026년 5월 출산 예정 "약혼 파티서 깜짝 발표" 9살·5살 두 딸 반응은? "엄마가 왜 갑자기 많이 먹는지 이제야 이해해"

'미스틱 폴스'와 뉴올리언스를 누비던 뱀파이어들이 현실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배우 캔디스 킹(38)과 스티븐 크루거(36)가 부모가 된다.

9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어제(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아기를 가졌다! 베이비 크루거가 2026년 5월에 온다"며 임신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 "연말 시즌,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포옹하고 있다. 킹은 "이번 연말 시즌에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CW 인기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스핀오프 '오리지널스(The Originals)'에서 시작됐다. 각각 '캐롤라인 포브스'와 '조쉬 로즈' 역으로 출연했던 이들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2023년 12월 열애를 공식화했고 지난 5월 약혼했다.

◆ 약혼 파티가 베이비 샤워로? '깜짝 발표'

캔디스 킹은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같은 발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한 약혼 축하 자리에서 웨딩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카드 대신, '베이비 크루거의 도착'을 알리는 카드를 나눠줬다"며 "모두를 놀라게 한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 "엄마가 왜 밥을 많이 먹나 했더니..."

킹은 전 남편인 '더 프레이'의 조 킹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 플로렌스(9)와 조세핀(5)의 귀여운 반응도 전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최근 나의 급격한 식욕 변화와 엉뚱한 음식 취향 때문에 의아해했는데,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야 '아, 그래서 엄마가 그랬구나'하고 안도하더라"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예비 아빠 스티븐 크루거는 현재 쇼타임의 히트작 '옐로우재킷(Yellowjackets)'에서 활약 중이며, 캔디스 킹은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위 워 라이어스(We Were Liars)' 시즌 2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일과 사랑, 그리고 새 생명까지 찾아온 이 커플의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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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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