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딕스, '살인마 계부' 된다... 타마 브랙스턴과 스릴러 '스텝파더' 주연 확정

크리스 스토크스 감독 신작, 2026년 투비(Tubi) 공개... LA서 촬영 돌입 "완벽한 가족 아니면 죽인다"... 테이 딕스, 젠틀맨 이미지 벗고 소름 돋는 악역 변신

테이 딕스와 타마 브랙스턴
테이 딕스와 타마 브랙스턴

브로드웨이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스위트한 매력의 배우 테이 딕스가 끔찍한 비밀을 품은 가장으로 돌아온다. 상대역은 R&B 스타 타마 브랙스턴이다.

12일(현지시간) 푸티지 필름스(Footage Films)는 테이 딕스와 타마 브랙스턴이 신작 스릴러 영화 '스텝파더(Stepfather)'의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 뒤틀린 부성애의 공포

크리스 스토크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고 마르케스 휴스턴이 공동 집필한 이 영화는 어린 시절 학대의 트라우마를 가진 남자 다넬(테이 딕스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넬은 과거 자신이 박탈당했던 '완벽한 가정'을 재건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하지만 새 가족이 자신의 이상적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가차 없이 그들을 제거(Eliminate)하고 또 다른 완벽함을 찾아 떠나는 연쇄 살인마적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테이 딕스는 이 복잡하고 어두운 캐릭터를 통해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 타마 브랙스턴, 위기의 아내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가수이자 토크쇼 '더 리얼'의 진행자로 활약했던 타마 브랙스턴은 다넬의 새로운 아내 아시아 역을 맡았다.

영화의 로그라인은 "다넬은 아시아와 그녀의 딸들이 자신의 '진짜 가족'이 될 것이라 믿지만, 긴장이 고조되고 가족들이 그의 치명적인 패턴을 눈치채면서 상황은 겉잡을 수 없이 흘러간다"고 예고했다. 아시아가 남편의 실체를 깨닫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사투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2026년 투비 공개

'베스트 맨' 프랜차이즈와 뮤지컬 '렌트', '시카고' 등으로 잘 알려진 베테랑 테이 딕스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타마 브랙스턴의 호흡이 기대되는 '스텝파더'는 오는 2026년 스트리밍 서비스 투비(Tubi)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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