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7년 만에 다시 뭉친다… Mnet 새 리얼리티 예능 상반기 공개

2019년 공식 활동 종료 후 첫 완전체 프로젝트… ‘봄바람’처럼 찾아온 재회 소식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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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데뷔 9주년을 앞두고 팬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공식 재결합의 첫 단추를 낀다. Mnet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들이 팬덤 ‘워너블’과의 만남을 위해 고심한 끝에, 활동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리얼리티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 약 7년 만에 성사된 첫 번째 공식 완전체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신호탄은 지난 1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 ‘2026 COMING SOON 우리 다시 만나’였다. 영상 속에는 워너원의 로고가 새겨진 카세트테이프와 함께 이들의 히트곡인 ‘봄바람’의 가사가 흘러나오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특히 리더 윤지성과 황민현 등 멤버들이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직접 공유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2017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강다니엘을 필두로 한 11인의 멤버가 ‘에너제틱’, ‘뷰티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약 1년 6개월간의 뜨거웠던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길을 걸어온 멤버들은 솔로 가수, 배우, 그룹 활동 등 다방면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으나 팬들의 재결합 요구는 해체 이후에도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워너원과 워너블 사이의 소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Mnet 측은 현재 멤버 전원의 출연을 목표로 초기 기획을 진행 중이며, 완전체 활동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활약 중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향후 공연이나 앨범 발매 등 더 큰 완전체 행보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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