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美 3대 음악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귀환… 글로벌 팝 역사를 다시 쓴다
글로벌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무대에 다시 오른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특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본 시상식은 CBS와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올해의 아티스트' 포함 3개 부문 노미네이트, 통산 12번째 트로피 정조준
올해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후보에 오른 '송 오브 더 서머'까지 총 3개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021년 '올해의 아티스트', 2022년 '최고의 K팝 아티스트' 등을 석권하며 현재까지 총 1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전설적인 밴드 앨라배마(23개)에 이어 그룹 기준 역대 두 번째 최다 수상 기록이다. 이번 특별 출연을 통해 통산 12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다.
2017년 미국 TV 데뷔의 성지, 글로벌 팬덤 '아미'와 함께하는 각별한 무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방탄소년단'과 글로벌 팬덤 '아미'(ARMY)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무대다. 지난 2017년, 이들은 해당 시상식에서 'DNA' 무대를 선보이며 미국 TV 방송에 최초로 데뷔했다. 이는 1974년 시상식 창설 이래 한국 그룹 최초의 공연이라는 역사적 기록으로 남아 있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캣츠아이', '빌리 아이돌', '라일리 그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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