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팝 컬처의 중심부로 향한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SDCC 2026)'에 전격 입성, 전 세계 팬덤과 서브컬처계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있다.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7-10/d841d8dc-28c8-4de6-80e6-4636108cc070.jpg)
할리우드 거장과의 조우, '뱀파이어' 서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오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SDCC 2026'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번 행보에서 가장 압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섹션은 23일 거행되는 메가톤급 패널 토크다. 이 자리에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메가폰을 잡았던 '캐서린 하드윅(Catherine Hardwicke)' 감독과 주연 배우 '피터 파시넬리(Peter Facinelli)', '애슐리 그린(Ashley Greene)' 등 할리우드 최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그룹을 관통하는 독보적 세계관 '다크문'의 핵심 모티프인 '뱀파이어'를 주제로, 음악과 영화를 넘나드는 심도 깊은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다크문'은 하이브(HYBE)가 야심 차게 기획한 오리지널 스토리 지식재산권(IP)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서사에 다크 판타지를 결합한 마스터피스다. 이는 아티스트의 음악적 철학과 유기적으로 맞물려 글로벌 팬덤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해 왔다. 현장에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다크문' 전용 단독 부스가 설치되어, 참관객들에게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이들은 코믹콘이라는 거대한 무대에 오르기 전인 21일, 샌디에이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북미 대륙을 정조준하는 거대한 서막으로, 팝 컬처의 성지에 K-팝의 압도적 위상을 각인시키는 결정적 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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