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뮤직의 차세대 동력, 그룹 '코르티스'가 마침내 글로벌 무대로 비상한다. 오는 18일과 1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풋 유어 폰 다운(PUT YOUR PHONE DOWN)'의 거대한 서막을 연다.
![그룹 코르티스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7-17/dae3780c-b7b1-4129-a8c8-c9d93ac51487.jpg)
디지털의 장막을 걷어낸 순수한 몰입, 코르티스가 증명할 무대의 본질
이번 인천 공연을 기점으로 코르티스는 북미와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글로벌 팬덤과 깊게 교감할 예정이다.
투어 타이틀인 '풋 유어 폰 다운'은 단순한 공연 명칭을 넘어선 일종의 선언이다. 스마트폰 렌즈라는 매개체를 내려놓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날것의 에너지를 직접 교환하자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주훈은 "데뷔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 팬덤 '코어'와 함께 단독 공연을 완성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무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임스 또한 "렌즈 너머가 아닌 현장의 폭발적인 열기에 온전히 몰입할 때, 비로소 가장 완벽한 형태의 추억이 완성될 것"이라며 관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들의 파죽지세는 이미 예견된 결과다. 지난 5월 발표한 미니앨범 '그린그린(GREENGREEN)'은 발매 첫 주에만 231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 단숨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특히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는 신인 보이그룹의 한계를 깨고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대중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르티스의 시선은 이제 더 넓은 세계로 향한다. 올 하반기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축제 '포뮬러 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무대 출격이 확정됐다. 주훈은 "세계적 규모의 무대에서 대중의 기대를 압도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증명하겠다"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데뷔 1년 만에 글로벌 팝 시장의 중심부로 직행하는 이들의 행보에 전 세계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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