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7-28/f510f027-3c4a-40a6-a5ac-acf06bc81f22.jpg)
단기 실적 한파 속 빛나는 '저가 매수' 타이밍
증권가의 냉혹한 평가 속에서도 반전의 기회는 싹트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의 2분기 실적 부진을 정조준하며 목표주가를 21.1% 대폭 깎아내렸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현재 주가가 품은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굳건히 지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8일 한국투자증권 소속 정호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JYP Ent.'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2.5% 급감한 '357억 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83억 원마저 하회하는 뼈아픈 수치다. 단기적인 실적 한파가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실적 눈높이 하향에 따라 연간 이익 추정치도 줄하향의 늪을 피하지 못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1천840억 원에서 '1천700억 원'으로, 내년 전망치는 2천80억 원에서 '1천990억 원'으로 각각 쪼그라들었다. 적용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종전 25배에서 '20배'로 주저앉았고, 목표주가 또한 9만 5천 원에서 '7만 5천 원'으로 몸을 낮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 의견 '매수' 깃발이 꺾이지 않은 배경은 명확하다. 끝없는 주가 하락이 역설적으로 만들어낸 '저가 매수'의 기회, 그리고 거대 자본이 숨 쉬는 '서구권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이다.
정 연구원은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극대화된 절대적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K팝 산업이 북미를 비롯한 서구권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확고한 인지도를 다져가는 팽창기인 만큼,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타이밍을 저울질할 황금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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