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10년간 짝사랑해 온 아이돌의 회사에 입사하며 이른바 '성덕(성공한 팬)'으로 거듭나는 오피스 로맨스가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최애의 사원' 1회 일부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04/d7335531-fb12-4c64-b140-a070f63b00e9.jpg)
치명적 악연과 운명적 조우… 베일 벗은 삼각 로맨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1회 시청률은 4.2%(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인기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첫 회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이 자신이 10년 동안 열렬히 추앙해 온 아이돌 그룹 D.N.X 멤버이자 배우인 이찬('차우민' 분)이 설립한 패션 플랫폼 '아펠로'에 입사하는 험난한 여정이 밀도 있게 그려졌다.
그러나 취업의 환희는 찰나에 불과했다. 남다름은 만취 상태로 '아펠로'의 냉철한 대표 강하기('강훈' 분)에게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돌이킬 수 없는 악연의 서막을 열었다. 이후 강하기의 눈을 피해 전전긍긍하던 남다름이 그토록 고대하던 이찬과 엘리베이터 앞에서 극적으로 조우하는 장면은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내에서 얽히고설키는 아슬아슬한 관계망을 예고한 '최애의 사원'은 원작의 매력을 십분 살리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세 청춘의 엇갈린 인연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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