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보검, 한강의 밤 밝힌 독보적 실루엣…GQ 1월호 새해 첫 커버 '참~ 잘 생겼다'

새벽 2시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빛난 에너지…박보검이 전한 '시간의 의미'

GQ KOREA JANUARY DIGITAL COVER WITH PARK BO GUM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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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한강 '서울함공원'에서 진행된 지큐 코리아(GQ KOREA)와 오메가(OMEGA)의 1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푸른 물결 위 오렌지빛 초침이 흐르는 가운데, 박보검은 호른이 울려 퍼지는 듯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 2시까지 이어진 고된 촬영 일정 속에서도 현장은 박보검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빛났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은 인터뷰를 통해 시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드러냈다. 그는 "시침과 분침의 간격을 보며 순간을 얼마나 다채롭게 보낼 수 있는지 생각한다"며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기에,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을 확인하며 열의를 다해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시계를 들여다보는 행위에 대해 '나의 시간에 대한 가능성을 느끼는 일'이라고 정의하며, 자신만의 속도와 노래, 그리고 모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GQ KOREA JANUARY DIGITAL COVER WITH PARK BO GUM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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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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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가장 빛났던 공포영화, 〈살목지〉(2026)에서 투덜투덜하다 가장 먼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인물을 기억하는가. 베테랑 로드뷰 촬영 업체 대표 송경태 는 갑자기 해야만 하는 일이 생겨 불만투성이다. 로드뷰 결함을 수정하려 휴일에도 긴급 소집되어 저수지로 향한 그는, 최대한 ‘대충’ 일을 끝내고 낚시할 생각에만 몰두해 있다. 저수지에서 귀신이 나왔다느니, 이상한 형체가 보였다느니 하는 소문들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귀신을 믿지 않는 존재가 가장 먼저 참변을 당하는 게 공포영화의 공식 아니던가. 얄미우리만치 입으로만 주절대던 그는 알 수 없는 존재에 이끌려 물에 빠진 후, 얄팍한 허세는 오간 데 없이 사라지고, 눈앞에 닥쳐온 공포에 압도되어 벌벌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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