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미의 여왕이자 힙합 아이콘 카디 비(Cardi B)가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거대한 무대에 올랐다. 데뷔 앨범 이후 무려 6년 만에 펼치는 첫 아레나 투어다.
13일(한국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디 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아크리스어 아레나(Acrisure Arena)에서 '리틀 미스 드라마 투어(Little Miss Drama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9월 발매된 그녀의 두 번째 정규 앨범 'Am I the Drama?'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 "내가 드라마 그 자체"... 30개 도시 접수 나선다
이번 투어는 카디 비의 커리어 사상 최대 규모다. 그녀는 오는 4월 1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때까지, 북미 전역의 30개 이상 도시를 순회한다. 특히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토론토 등 주요 도시는 물론, 가수의 꿈이라 불리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 무대에 생애 첫 단독 헤드라이너로 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 6년을 기다린 명반과 무대
2018년 데뷔 앨범 'Invasion of Privacy'로 세계를 강타했던 카디 비는 이후 6년이라는 긴 공백 끝에 정규 2집을 내놓았다. 선공개 곡 'Outside'와 'Imaginary Playerz'로 예열을 마친 그녀는 이번 투어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증명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시작된 티켓 예매는 시티(Citi)와 버라이즌(Verizon) 선예매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프리쇼 파티와 만남의 기회가 포함된 VIP 패키지 또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디 비가 남은 두 달간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전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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