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과 마카레나의 만남…르세라핌 '붐팔라'로 컴백

정규 2집 '퓨어플로' 발매…'두려움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킨 라틴 하우스 타이틀곡 '붐팔라'로 글로벌 축제의 장을 연다.

글로벌 걸그룹 '르세라핌'이 특유의 독기를 넘어 전 세계인이 열광할 수 있는 거대한 글로벌 축제의 서막을 연다.

걸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데뷔 4주년 '르세라핌', 독기 품고 대중성 입은 글로벌 축제의 장

데뷔 4주년을 맞이한 '르세라핌'은 22일 정규 2집 '퓨어플로(PUREFLOW) pt.1'을 전격 발매하며 타이틀곡 '붐팔라(BOOMPALA)'로 귀환했다. 과거 '두려움이 없다', '역경을 딛고 단단해지겠다'는 묵직한 서사를 증명해 온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음악적 도약을 시도한다.

타이틀곡 '붐팔라'는 불교의 '반야심경'이 내포한 공(空)과 무(無) 사상에서 영감을 차용한 라틴 하우스 장르다. 특히 1990년대 전 세계를 장악했던 메가 히트곡 '마카레나(Macarena)'를 샘플링해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는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멤버 '홍은채'는 "모두가 아는 유명한 곡인 '마카레나'는 누구든 즐길 수 있는 필살기"라며 "이를 '르세라핌'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 2집 '퓨어플로'는 데뷔 초기의 당찬 선언에서 진일보해 '두려움을 알기에 더 강해질 수 있었다'는 성숙한 주제 의식을 담아냈다. 멤버 '사쿠라' 역시 "활동을 거듭하며 멤버 간 이해도가 높아지고 내면의 여유가 생겼다"며 그룹의 내적 성장을 강조했다.

걸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타임스스퀘어 점령한 '르세라핌', 다음 목표는 스타디움 입성

신곡의 주요 가사인 '영원한 건 없어 그래서 두려울 것도 없어'는 지난 4년간 치열한 시간을 통과한 '르세라핌' 스스로를 향한 굳건한 연대와 응원의 메시지다. 멤버 '허윤진'은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할 때마다 멤버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연대하며 위기를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연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를 장식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위상을 입증한 '르세라핌'은 오는 7월 인천을 기점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퓨어플로'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도쿄 돔 입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들의 다음 타깃은 한국 스타디움이다. '홍은채'는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서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며 고양종합운동장 입성에 대한 강렬한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영화인

세로형 시네마 '아버지의 집밥' 정진영X이정은X변요한 캐릭터 스틸 공개!
NEWS
2026. 8. 20.

세로형 시네마 '아버지의 집밥' 정진영X이정은X변요한 캐릭터 스틸 공개!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하나의 밥상을 마주한 ‘하응’, ‘순애’, ‘명복’의 서로 다른 표정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먼저 잔뜩 심기가 불편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밥상 앞에 앉아 있는 ‘하응’ 은 40년간 집안의 절대 권력자이자 ‘밥상 위의 폭군’으로 살아온 아버지의 면모를 단번에 보여준다. 입맛에 맞지 않는 반찬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같은 못마땅한 표정은 평생 삼시세끼 집밥을 당연하게 누려온 그의 까다로운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구두 수선을 위해 쓰던 손에 난생처음 식칼을 쥐고 가족의 밥상을 직접 책임지게 된 ‘하응’이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순애’ 의 스틸에서는 차리기만 했던 밥상을 이제는 받아보게 된 아내의 변화가 엿보인다.

[시사 첫 반응] '옵세션'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NEWS
2026. 8. 20.

[시사 첫 반응] '옵세션'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올해 최고 흥행 공포영화 1위에 오른 화제작 〈옵세션〉이 한국에서 9월 2일 개봉합니다. 영화 〈옵세션〉은 무엇이든 이루어 주는 스틱 ‘원 위시 윌로우’에 소원을 빈 그날 밤 이후, 연인이 된 두 남녀의 끔찍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인데요. 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가 언론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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