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0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마루 밑 아리에티〉가 오는 8월 19일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인간의 물건을 빌려 쓰며 살아가는 10cm 소녀와 인간 소년의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그린 〈마루 밑 아리에티〉가 4K 리마스터링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는 영국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 카네기상을 수상한 메리 노튼의 「THE BORROWERS」를 원작으로 한다.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소인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마루 밑 아리에티〉는 2011년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글로벌 흥행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국내에서도 2010년 개봉 당시 106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으로, 이번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커다란 잎사귀 뒤에 몸을 숨긴 채 조심스럽게 세상 밖으로 나온 '아리에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붉은색 원피스와 질끈 묶은 머리의 ‘아리에티’ 실루엣은 특유의 감성과 신비로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 돼”라는 카피는 인간 세상 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소인 가족의 비밀스러운 삶을 암시하며, 작품이 선사할 특별한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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