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애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31/84047c54-a073-44a2-a724-437d3e73e2c3.jpg)
K팝 위상 입증한 LA 스튜디오 입성기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이 K팝의 세계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1일, K팝 씬을 주도하는 아이돌 6팀이 대거 참여한 초대형 글로벌 라디오 콘텐츠 론칭을 공식화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NCT 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알파드라이브원', '킥플립', '넥스지', '키키' 등 글로벌 팬덤을 거느린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작 규모와 상징성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애플뮤직' 전용 스튜디오에서 모든 녹음이 진행됐다. 단일 기획으로 다수의 K팝 아티스트를 LA 본거지로 연달아 초청해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이는 주류 팝 시장 내 K팝의 달라진 위상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그룹 키키 [애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31/7fb2fbe7-e0fd-4b6a-97d4-b2209196b0d6.jpg)
아티스트가 직접 설계한 2색 청각 경험
공개된 프로그램은 두 가지 독창적인 포맷으로 구성됐다. 먼저 '더 글로벌 차트 쇼' K팝 스페셜 에피소드에는 '알파드라이브원', '킥플립', '넥스지'가 출격한다. 간판 진행자 브룩 리즈(Brooke Reese)가 호스트로 나서 심도 있는 인터뷰를 이끈다. 음악적 지향점부터 창작의 고뇌, 글로벌 활동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대화가 펼쳐진다.
또 다른 킬러 콘텐츠 '라디오 테이크오버'는 아티스트가 직접 마이크를 잡는 파격적인 구성을 취했다. '키키', 'NCT 127', '연준'이 일일 DJ로 변신해 자신들의 디스코그래피는 물론, 영감의 원천이 된 플레이리스트를 전 세계 청취자들과 공유한다. 단순한 음원 소비를 넘어 아티스트의 내면적 서사까지 엿볼 수 있는 차별화된 청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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