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D-1】 제이크 폴 vs 앤서니 조슈아... 넷플릭스가 쏘아 올린 '심판의 날'

내일(19일) 마이애미서 격돌... 마이크 타이슨 꺾은 유튜버, 이번엔 前 헤비급 제왕 저본타 데이비스 대타로 조슈아 급투입... "자비는 없다" vs "이건 AI가 아냐" 넷플릭스 전 세계 생중계... 도박사들은 조슈아 압승 예상 (-900)

Boxing - Jake Paul v Anthony Joshua Press Conference - The Fillmore, Miami Beach, Florida, U.S. - December 17, 2025 Jake Paul and Anthony Joshua react during the press conference REUTERS/Marco Bello
Boxing - Jake Paul v Anthony Joshua Press Conference - The Fillmore, Miami Beach, Florida, U.S. - December 17, 2025 Jake Paul and Anthony Joshua react during the press conference REUTERS/Marco Bello

"이것은 시뮬레이션이 아니다. 심판의 날(Judgment Day)이다."

유튜버에서 프로 복서로 진화한 '트러블 메이커' 제이크 폴(Jake Paul)이 또 한 번 사고를 칠 준비를 마쳤다. 상대는 영국이 낳은 전 헤비급 통합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Anthony Joshua)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Kaseya Center)에서 열리는 이번 메가 이벤트는 세계 최대 OTT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당초 폴의 상대는 저본타 데이비스였으나, 데이비스의 법적 문제로 인해 불과 2주 전 조슈아로 상대가 바뀌는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었다.

◆ 타이슨·차베스 Jr. 잡은 폴, '헤비급 거인' 넘을까

올해 28세인 제이크 폴의 기세는 무섭다. 2020년 데뷔 이후 12승 1패를 기록 중인 그는 UFC 전 챔피언 앤더슨 실바, 타이론 우들리를 꺾은 데 이어, 지난 6월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 11월에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8)까지 제압하며 복싱계의 중심에 섰다. 폴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모두가 내가 AJ(앤서니 조슈아)와 싸우고 싶다고 했을 때 비웃었지만, 우리는 역사상 가장 큰 경기를 현실로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IAMI, FLORIDA - DECEMBER 17: (L-R) Jake Paul and Anthony Joshua face off during the press conference at The Fillmore Miami Beach on December 17, 2025 in Miami Beach, Florida. Leonardo Fernandez/Getty Images/AFP
MIAMI, FLORIDA - DECEMBER 17: (L-R) Jake Paul and Anthony Joshua face off during the press conference at The Fillmore Miami Beach on December 17, 2025 in Miami Beach, Florida. Leonardo Fernandez/Getty Images/AFP

◆ "자비는 없다"... 자존심 건 조슈아의 복귀전

반면, 36세의 앤서니 조슈아(28승 4패, 25KO)에게 이번 경기는 자존심 회복의 무대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WBO, WBA, IBF 헤비급 챔피언인 그는 지난 9월 대니얼 두보이스에게 충격적인 5라운드 TKO 패를 당한 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해왔다. 조슈아는 성명을 통해 "자비는 없다. 나는 메가 쇼를 위해 돌아왔다"며 "여러분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나는 모든 기록을 깨부술 것"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신체 조건은 조슈아가 압도적이다. 신장 198cm로 폴(약 185cm)보다 13cm가 크며, 리치와 체급 면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관전 포인트: 룰, 배당률, 그리고 넷플릭스

경기는 10온스 글러브를 착용하고 3분 8라운드로 치러진다. 조슈아에게는 245파운드(약 111kg)의 체중 제한이 걸려있다. 현지 북메이커들은 조슈아의 압승을 예상한다. 배당률은 조슈아 -900(900달러를 걸어야 100달러 이익), 폴 +600(100달러를 걸면 600달러 이익)으로 조슈아에게 크게 기울어 있다. 하지만 폴이 그동안 예상을 뒤엎는 경기를 보여준 만큼 이변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경기는 별도의 PPV(유료 시청) 구매 없이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예선 경기는 동부시간 오후 4시 45분, 메인 카드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

영화인

NEWS
2026. 9. 21.

"한국 포크계 총대장" 조영남 애도… '쎄시봉' 이백천 93세로 별세

'쎄시봉' 이백천 93세 별세… 조영남 울린 똘강의 60년 1964년 TBC PD 출신으로 한국 통기타 개척, 23일 오전 7시 발인 1960~7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의 스승이자 무교동 '쎄시봉'을 중심으로 통기타 군단을 이끌었던 대중음악평론가 '이백천'이 21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가수 '조영남'이 "한국 포크계의 총대장이자 리더"라며 애통함을 표할 만큼, 고인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거목이었다. 청년 문화의 산실, '똘강'의 시대 1933년 38선 이북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의사인 부친을 따라 서울로 이주한 뒤, 중앙중학교 밴드부에서 처음 악기를 잡았다.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NEWS
2026. 9. 21.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두 청춘의 앙상블 배우 '박보검'과 '진영'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음악적 재회를 이뤘다.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두 사람이 극의 서사를 관통했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안갯길'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이 작품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가수 벤이 가창했던 '안갯길'은 주연 배우인 '진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극 중 인물들의 애틋한 로맨스에 입체적인 깊이를 더한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단순한 커버를 넘어선다. 곡을 탄생시킨 원작자 '진영'과 작품을 이끌었던 주인공 '박보검'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하모니를 완성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