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니키 벨라(Nikki Bella, 41)가 이혼 후 첫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무려 19살 연하의 NFL(미식축구) 슈퍼 루키다. 링 위에서의 화려한 복귀와 주요 행사 그랜드 마샬 선정에 이어, 로맨스 루머까지 터지며 그녀는 2025년 연말 미디어의 중심에 섰다.
18일(현지시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TMZ 등 외신은 니키 벨라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신인 코너백 쿠퍼 드진(Cooper DeJean, 22)과 필라델피아의 한 바에서 다정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41세 챔피언 vs 22세 루키... "필라델피아서 포착"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니키 벨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진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 사진 속 니키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드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팬들은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I는 "니키가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싱글이 된 점, 그리고 두 사람의 19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쿠퍼 드진은 2024년 드래프트에서 이글스에 지명된 유망주로, 니키는 최근 필라델피아 지역을 방문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링 안팎에서 '거침없는 질주'
열애설과 별개로 니키의 커리어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녀는 오는 2025년 피에스타 볼 퍼레이드(Fiesta Bowl Parade)의 그랜드 마샬로 공식 임명됐다. 이는 그녀가 미국 대중문화와 스포츠계에서 가진 강력한 영향력을 방증한다.
또한 지난 1월 '2025 로얄럼블'을 통해 링으로 복귀한 그녀는 현재 WWE Raw에서 여성 월드 챔피언 리브 모건(Liv Morgan)과 치열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현역 못지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비록 최근 '윈터 클래시'에서 패배했지만, 팬들은 그녀의 경기력에 환호하며 장기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 아픔 딛고 '홀로서기'... 벨라 트윈스 부활하나
니키는 지난 11월, 전 남편 아템 치그빈체프와의 이혼을 최종 합의하며 법적 분쟁을 끝냈다. 가정폭력 이슈 등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녀는 와인 브랜드 '보니타 보니타' 사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순자산 1,200만 달러(약 170억 원)의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의 또 다른 관심사는 '벨라 트윈스'의 완전체 컴백이다. 쌍둥이 자매 브리 벨라(Brie Bella)가 최근 링 복귀를 위해 WWE와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니키는 "브리의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자매가 함께 링을 지배하던 시절의 귀환을 예고했다.
화려한 싱글 라이프와 성공적인 커리어, 그리고 연하의 NFL 스타와의 로맨스설까지. 니키 벨라의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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