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입김 통했나…'러시아워4' 감독 전용기 타고 방중

브렛 래트너 감독, 일론머스크, 잰슨황 등 핵심 기업인들과 에어포스원 동승…트럼프 지원 사격 속 중국 촬영지 물색 나서

'성룡', '브렛 래트너' 감독, '크리스 터커'(왼쪽부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룡', '브렛 래트너' 감독, '크리스 터커'(왼쪽부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브렛 래트너', '러시아워 4' 제작 본격화

글로벌 메가 히트 액션 프랜차이즈 '러시아워' 시리즈의 4편 연출을 맡은 '브렛 래트너' 감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전격 동행했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주요 외신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 핵심 인사들과 함께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브렛 래트너'의 모습을 백악관 출입 기자들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브렛 래트너' 측 대변인 빅토리아 팔머 무어는 "감독이 중국 현지에서 '러시아워 4'의 촬영 후보지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차기작의 핵심 배경이 중국 본토가 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대목이다.

할리우드 퇴출 위기 극복과 '도널드 트럼프'의 전폭적 지원

1998년 첫선을 보인 '러시아워''성룡''크리스 터커'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코믹 액션물이다. 1편부터 3편(2007)까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브렛 래트너'는 2017년 불거진 성추문으로 할리우드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았다. 그러나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하며 영화계에 복귀했다. 해당 작품은 4천만 달러의 제작비 대비 1천670만 달러의 저조한 수익을 기록했다.

지지부진했던 '러시아워 4'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탄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강한 입김이 작용했다. 지난해 말 미국 매체 세마포(Semafor)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핵심 정치 자금 후원자이자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엘리슨의 부친인 '래리 엘리슨'에게 속편 제작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판권을 쥐고 있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에 최고 권력자의 의중이 반영되며 제작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세기의 방중, 경제계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할리우드 감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대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번 방중 사절단에는 '팀 쿡' 애플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총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처럼 무게감 있는 외교 무대에 할리우드 영화감독이 동행한 것은 이례적이며, 향후 미·중 문화 교류 및 '러시아워 4' 프로젝트에 미칠 파급력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인

파격 독립영화 '충충충'X김승주, 날 것의 에너지 폭발하는 콜라보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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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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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국 '블리즈컨 2026' 폐막 공연 장식…3년 만의 대미 장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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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7.

르세라핌, 미국 '블리즈컨 2026' 폐막 공연 장식…3년 만의 대미 장식 예고

르세라핌 이 3년 만에 블리즈컨 무대를 장식한다.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폐막 무대 낙점 25일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의 폐막 공연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리즈컨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의 여러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념하는 20년 역사의 대형 커뮤니티 축제다. 올해 행사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열리며, 르세라핌은 행사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13일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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