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불법도박 의혹 정면 반박… “회삿돈으로 도박? 계좌 추적해 봐라” 격앙

원헌드레드 자금 유용 의혹에 “내 계좌도 다 봤으면 좋겠다” 강한 부인 SNS 폭로 예고 후 라이브 방송 진행… 과거 병역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 “14년 전 기자회견 대본 읽은 것 후회… 원래도 디스크 등으로 면제 대상” 주장

MC몽 [원헌드레드 제공]
MC몽 [원헌드레드 제공]

가수 MC몽(47·신동현)이 최근 불거진 회사 자금 이용 불법도박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MC몽은 18일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격양된 목소리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불법도박이 무슨 소리냐”고 반문하며 “누가 회사 자금으로 불법도박을 하냐. 무슨 회삿돈으로 도박을 할 수 있다는 건지 말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고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 공동 설립 회사 자금 유용 의혹에 “내 계좌 추적 환영” 배수진

이번 논란은 MC몽이 과거 몸담았던 연예 기획사의 자금 흐름과 관련해 제기됐다. MC몽은 지난 2023년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과 손잡고 엔터테인먼트 기업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으나, 지난해 7월 돌연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후 온라인과 업계 일각에서는 그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해 불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MC몽은 “자금 출처는 계좌 추적을 하면 다 나오는 부분”이라며 “제발 내 계좌도 투명하게 다 봤으면 좋겠다”고 밝혀 결백함을 주장했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일들과 저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 관해 이야기하겠다”며 전면적인 심경 토로와 폭로를 예고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 14년 전 병역 면제 논란 언급… “기자회견 대본 읽은 것 가장 후회”

MC몽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연예계 커리어에 가장 큰 타격을 입혔던 지난 2010년 고의 발치 병역 면제 혐의 사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당시 그는 장기간의 법정 공방 끝에 2012년 대법원에서 고의 발치 혐의(병역법 위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대중의 서늘한 시선 속에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과거를 회상한 MC몽은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 하나는 당시 병역비리 사태 대응 방식”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때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린 것과 변호사들이 만들어 준 대본을 그대로 보고 읽었던 행동이 너무나 후회된다”며 당시의 솔직하지 못했던 대외적 대처를 자책했다.

■ “원래도 면제 몸 상태” 주장… 대중 시선은 여전히 엇갈려

특히 MC몽은 자신의 신체 조건상 고의 발치가 아니었어도 군 면제 대상이었다는 주장을 펼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나는 원래부터 후방십자인대 손상,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을 앓고 있었다”며 “이러한 질환들만으로도 충분히 군대가 면제되는 몸 상태를 가진 사람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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